코칭

[코칭] 코칭 너는 누구냐?

alignG 2010. 9. 3. 12:17



전에 말씀드린데로 오늘은 코칭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합니다.
저 역시 아직 성장중인 코치이기에 스스로 글을 쓰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코칭 너는 누구냐?"입니다.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수많은 코칭에 대해서 들어오셨을 겁니다. 라이프코칭부터 운동코칭까지 다양한 부류의 코칭가 있죠. 자 그럼 코칭에대해서 입문서라 알려진 "라이프코칭가이드"의 서문의 한부분을 함께 읽어보겟습니다.

당신의 꿈과 열망,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것, 당신이 가치있게 여기는 것,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깊은 열정을 품고 있는 것에 전체적으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 사람은 당신의 목표를 더욱 명확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이끌어 줄 수 있는 행동 방침과 배움의 수단을 제공하게 될것이다.

이런 관계에 대해서 상상해 보신다면 어떤 느낌이싶니까? 이런 이런 느낌이 코칭관계를 맺는 느낌입니다. 제가 코칭을 접하면서 느낀 느낌은 삶을 좀더 깊게 경험해주고 삶을 심플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코칭의 어떤 면이 나의 삶에 앞에서 말한 느낌들을 가져다 주는 걸까요?

코칭을 삶에서 열심히 달려가다가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준답니다. 1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서 1주일간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경험하지 못한 부분 인식하지 못한 부분들을 재조명하고 배움을 얻고 미래에도 불빛을 비추어보며 자신의 삶을 깊이있게 들여다 보도록 합니다. 그런 인식들을 통해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죠.

그럼 이 관계는 어디로 부터오는 걸까요?


이것은 코칭관계로 부터 나옵니다. 이것은 코칭관계가 지속되는 동안 고객을 지탱해 주는 그릇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관계는 코치의 욕구가 아닌 오직 고객의 삶을 위해 만들어진 맞춤식관계입니다. 고객의 욕구 목표를 위해 최적화 된 관계이지요. 멘토나 상담은 상담자 멘토의 의도가 다분히 들어가게 되고 리드하는 것은 그들이 하게 됩니다. 고객은 그 맞추어진 틀에 따라가게 되지요. 그러나 코칭은 고객이 리드를 하고 코치는 거울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코치는 질문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고객에게 스스로를 들여다 보고 스스로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어디로 나가게 할지 선택하게 되지요. 스스로가 인식하고 스스로가 책임을 지는것입니다.

코칭이 세워진 그 토대에는  코칭의 3대 전제가 있습니다.
1.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2. 문제의 답은 바로 그 문제를 지닌 사람 내부에 있다.
3. 잠재력을 발휘하고 탁월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파트너가 필요하다.

1번째 "인간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전제는 우리는 이미 위대한 존재이고 탁월함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코칭은 여기로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이미 내면에 힘이 있으므로 현제 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제거하면 더욱 파워풀 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에게는 부족한 존재이기 때문에 더체워야 한다가 아니라. 우리는 무한한 잠재력을 이미 가지고 있으니 그것을 드러내어 활용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나중에 자세히 다루겟지만 이것은 탁월함의 원입니다. 현재 스스로 발휘하고 있는 잠재력보다 더 위대한 잠재력이 있는데 그것을 우리는 발휘하지 못할 뿐입니다. (참고자료 : http://certifiedcoach.org/learningguide/Prof3.htm)

2번째 전제인 "문제의 답은 바로 그 문제를 지닌 사람 내부에 있다." 코칭에 있어서 코치는 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고객은 이미 스스로 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아직 그 답을 내면에서 인식하지 못할 뿐이라는 것이지요. 이 역시 근간에는 1번째 전제가  들어 있지요. 그 사람에게는 이미 답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입니다. 코치는 질문과 경청이라는 강력한 툴로 고객의 모습을 비추어 줌으로서 고객이 인식하지 못하던 부분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3번째 전제인 "잠재력을 발휘하고 탁월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것은 위에서도 말한 거울이라는 것을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만약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또 자신을 비출 수 있는게 없다면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생긴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좀더 접근해서 만약 자신 이외에 아무런 사람도 없다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자신의 존재를 비출 대상이 없는데 말이지요. 여기에서 코치는 깨끗하고 투명한 거울의 역할을 한답니다. 그래서 일반대화 속에서는 깨끗한 거울보다는 많은 판단으로 얼룩진 거울로 스스로를 보게 되겟지요. 물론 모든 거울이 그런것만은 아닙니다만. 그래서 코치들은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려 스스로도 코칭을 받고 의식을 훈련함으로서 깨끗한 거울이 되려 한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파트너가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아무레도 시간이 좀더 걸리겟죠 ^^

이제 스스로의 언어로 코칭을 정의해 보신다면 무엇이라 말하고 싶으싶니까?

글을 쭉 쓰고 보니 코치로 서장해나가기 위해  체워나가야 할 부분이 많음을 느낍니다.
성장할 공간이 생긴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다음번에 다시 이글을 써볼 때는 좀더 깊은 인식으로서 이 주제에 대해 글을 쓸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다음엔 코칭에 대하여 어떤 글을 써볼까 고민입니다.
좋은 글꺼리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
앞으로도 종종 코칭에 대해서도 글을 올리겟습니다.
저의 블로그의 정체성은 점점 커져가는 군요~
저의 인간성이 느껴지는 저의 자아가 느껴지는 블로그로서 만들어 나가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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