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WORKBOOK

[WORKBOOK] 불완전한 문장을 통해 자신을 알아보기.

alignG 2010. 10. 13. 17:23


코칭에서 질문을 통해서 나 자신을 드러내듯이 불완전한 문장들을 완성시켜 보면서 자신에 대해서도 알아볼수 있습니다. 약간의 방향을 바꾼것이지만 느낌은 또 다르네요 ^^

이 방법은 나다니엘 브랜든이라는 심리학자가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완벽의 추구라는 책을 통해 접하게 된 방법인데. 질문을 받았을때 대답해야만 할 것같은 느낌과 마찬가지로 문장을 완성시키지 않고 줌으로서 자신의 답을 찾도록 하는 방식이네요.

요령은 아래에 불완전한 문장을 몇가지 제시할 것인데 그 한 문장을 적어도 6가지로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잠시 자기비판은 한구석으로 밀어 두시고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논리적 합리적 이런 비판들은 잠시 접어두로 떠오르는 것을 있는 그대로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씀으로서 그런 모습들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될수 있으므로 있는 그대로 표현하시면 됩니다.

저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만일 나 자신에게 인간적이 되도록 허락한다면..

조금 실수해도 괜찬아.만일 나 자신에게 인간적이 되도록 허락한다면..

그냥 한번쯤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볼꺼야.
친구에게 나자신을 다 털어 놓을거야.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싶어
링크나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의 친구들과도 만나보고 싶어
새로운 사람에게 실수할까바 벌벌떨지 않아도 될것 같아.
나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서 좀더 많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인간을 인간으로 나를 인간으로 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럼 다음 문장들은 완성해 보죠.
만일 나 자신에게 인간적이 되도록 허락한다면..
나 자신의 감정을 거부할 때 나는..
내가 완벽주의자에서 5%만 벗어난다면..
내가 5%만 좀 더 현실적이 된다면..
내가 최적주의자가 된다면..
나의 성공을 5%만 더 인정한다면..
나의 실패를 받아들인다면..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희망하는 것은..
내가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자신이 알아보고 싶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불완정한 문장을 적어보고 거기에 스스로 완성해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자신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고 자신을 받아들일 수록 우리에게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납니다. 받아들이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불평 세상에 대한 불평들이 가능성의 공간을 꽉체우고.. 우리의 눈에 색안경을 끼게 해서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을 방해하지요. 자신을 직면하고 받아들여 수용한다면 새로운 가능성의 공간이 생긴답니다. 우리는 그 공간을 통해 내가 원하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답니다.

당신은 자신의 어떤 모습을 인정할 수 없나요?
당신은 자신의 어떤 모습을 알고 싶으신가요?

앞으로도 다양한 책들에 나오는 직접 해볼수 있는 다양한 툴들을 블로그에 올려 보겟습니다. ^^
아직은 남의 것을 가져다 쓰고 자르고 붙히고 하는 중이지만 언젠가는 저만의 탁월한 툴을 만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조금씩 성장하는 저의 모습과 동시에 함께 성장하는 블로그 방문자 분들의 모습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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