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소셜앱비즈니스 포럼의 오픈스터디 모임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alignG 2010. 11. 19. 01:30


세미나 메신져를 둘러보다가 "소셜앱비즈니스"라는 곳에서 오픈 스터디를 한다길레 바로 카페로 달려가서 가입신청을 하였습니다. 예전부터 소셜에는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요즘에 "우피경제학", "린치핀", "생각혁명"등의 책을 읽으면서 소셜에 대한 생각이 좀더 확장되 어있고 내가 소셜을 통해 세상에 기여 할수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 생각하던 찰라에 눈에 뛴 소셜관련 모임이었습니다. 학습조직이라는 이야기에 늘 한쪽귀를 쫑끗 세우고 있는 저이기에 오픈 스터디라는 키워드도 저에게 다가 왔었구요.

가는 길이 어려워서 조금 헤멧지만. 시간에 맞추어서 아슬아슬 세이프. 그런데 가자 마자 20대는 없이 적어도 30대 이상이신 분들이 모여있어서 당황했다는 물론 그런 모임에 가면 대부분 그런 분들이시만 응근히 마음속으로는 20대분들이 많았으면.. 그것도 여자로 이런 기대도 응근히 하면서 갔었거든요 *^^* 자리에 앉고 자기소개를 하는데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경력이 빠방 하시더군요. 사실 저는 이제 막 라이프코치를 발걸음 하고 있고 사회의 다양한 부분에서 발걸음을 띠는 타이밍이라서 자기소개 할 때 부끄러운 마음도 올라왔었답니다.

간단한 강의가 돌아가고 오랜만에 듣는 이야기들이라 리마인드 할 꺼리도 있었고 내가 불분명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꺼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토론 시간이 있었는데 다들 사업적인 관점으로 돈이 굴러가는 관점으로 접근하시다 보니. 저에게는 좀 생소했답니다. 저는 개인의 입장에서 개인 브랜딩의 도구로서 사람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에게 기여를 하고 거기에서 함께 마음이 맞으면 프로젝트를 하는 등의 방향으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생존경쟁이다라는 느낌으로 들어가버리니 무언가 저의 환상이 살작 깨져버리는 느낌이 있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나중에 제가 나눌 기회가 있어서 나누고 좀더 생각하고 하다 보니. 약간의 핀트가 다를뿐 같은 이야기를 다른 위치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더군요.

이런 토론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함게 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코칭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쪽으로도 이야기를 나누고 저의 각자의 생각에 대해서도 나누고 꿈에 대해서도 나누면서 가는 시간이었는데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들이 생긴 것 같아 즐겁습니다. *^^*

오늘은 스터디를 다녀온 후기를 써봤는데요. 이 스터디를 통해서 새롭게 소셜에 대한 생각들을 가지게 된 것들이 많네요. 그것에 대해 정리해서 다음에 또 올려드릴께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