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Mind

발걸음...

alignG 2010. 4. 22. 15:27

Two equestrian riders, girls on horseback, in low tide reflections on serene Morro Strand State Beach by mikebaird 저작자 표시


우리는 매일 매일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발걸음을 걷고 있다.
나는 내가 선택하고 어디론가 명확히 간다고 착각하고 있겟지만 사실은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은 가능성의 세계이다.
언제 부터인가 불확실성이란 말이 눈에 들어온다...
언제 부터인가 공명이란 말이 눈에 들어온다..
언제 부터인가 경험이란 말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끈임없이 불확실성 속에서 내가 공명되는 끌리는 방향으로 한발자국씩 나아가며 그것을 경험하며 산다.
어떤 이들은 남들이 만들어둔 길위에서 편안하게 살아갈지도 모른다.
난 그런 인생에는 별로 관심 없다. 어짜피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나의 행복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나가 끌리는것 내가 흥미로워 하는 것..
그 길위에 가시가 있을지... 뽀송 뽀송한 구름이 있을지는 알수 없지만..
호기심을 따르는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
솔찍히 그런 삶을 살아가고 여행하고 있냐는 말에 100% YES라고 답을 할수는 없을 것 같다.
나 역시 그 안전하다는 착각속에 남들이 갓던길을 다시 걷고 잇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끈임없이 따라한다... 즉 끈임없이 복제해간다는 뜻이다..
어느정도 복제가 완료되면 그것을 자신의 스타일대로 바꾸고 싶어한다..
어떤 이들은 그냥 복제 된대로 살아가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자신의 존재에 따라 그것을 늘려보기도 구겨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창조해간다..
무엇이든 시작이 있다 인간의 지작은  태어남이다.. 우리는 인간이라는 모습을 복제받았다..
그리고 성장해 가면서.. 어머니의 모습을.. 아버지의 모습을 복제해 나간다..
그것을 넘어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은 내눈으로.. 내귀로... 나의 오감들을 이용하여 느끼고 복제해 나간다..
어떤 사람들은 오감으로 느낀 모습 그대로 그것에 지배당하여 그대로 살아가기도 한다..
그런데 살아가다 보면 끈임없이 조용한 소리로 똑똑똑하는 노크소리가 들려온다..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어지는 것이다..
수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지만.. 그것은 단지 그들의 것이다..
배운것들을 자신의 존재에 맞게 새롭게 만들어 내고 싶어지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모습으로 배운 것들을 뒤틀어 보기도 하고 구겨보기도 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들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운이 좋은 경우에는 몇번만에.. 아!! 이거다하고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
............
..................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당신은 어떻게 삶을 바라보고 잇는가?
잠시 눈을 감고 내면에 귀를 귀울여 보라 어떤 소리가 들리는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