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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봄

alignG 2010. 10. 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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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NamSa -
나는 내안에 얼마나 사랑이 많은지 알아가고 있다.
나는 내안에 얼마다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지 알아가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스스로 얼마나 부정했는지 알아가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것에 대한 느낌이 내안에 얼마나 마비되어 있었는지 알아가고 있다.
그래서 나는 나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사랑을 나누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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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저의 느낌을 표현하고 싶을때면 느낌들을 나열하곤 합니다. 이 시도 한밤중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서 끄적여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느낌의 시를 올려야 겟네요.

최근에 랜드마크포럼 고급과정을 듣고 왔습니다. 그 안에서 저는 내안에 얼마나 사랑이 마비되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항상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 속에는 저의 자기표현이라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늘 자기표현에 대해서 스스로가 않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좀더 스스로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 왔지요. 그런 노력속에서도 풀리지 않는 무언가가 늘 저의 가슴을 메우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에 감추어진 마음속의 사랑 말이지요. 저는 내면에 사랑을 참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늘 내가 사랑하는 것을 내가 소중히여긴다는 것을 들키면 그들이 나를 자기 마음대로 휘두를까봐 두려워 숨기려고 애썻죠. 저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있는 것은 이것이 었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하고 소중해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표현을 하지 않았던 것을 말이지요. 랜드마크 포럼을 통해서 제가 사람과 사람사이에 얼마나 벽을 쌓고 있었는지 직면하게 되면서 저의 상대방에 대한 마음들을 표현하려고 드러내려고 하고 있답니다.

생각해 보면 저는 싫어하는 사람이 따로 없었습니다. 단지 그것을 드러내기가 두려웠을 뿐이지요. 자기 안에 있는 표현들이 드러나지 않는 다는 것이 드러내을때의 부끄러움에 비하여 얼마나 큰 손해인지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랜드마크를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그곳에서 얻어가는 것들중 하나는 삶을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것 삶을 내가 창조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나 자기표현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곧 세계라는 것도 말이지요. 제가 얻어가는 이런 것들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습니다. 랜드마크포럼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성심성의것 소개해드리고 세미나에도 초대를 해드리겟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선언합니다. 모든사람의 가슴속에있는 사랑이 드러나서 세상을 사랑의 공간으로 만들것을 살며 사랑하는 삶을 살것을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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