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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및 외국어 교육방람회"를 다녀와서

alignG 2011. 1. 20. 00:07

(그림설명:  영어 학습프로그램의 하나인데 화면에 문장이 뜨면 사용자가 그것에 발음을 하고 그 발음의 정확도에 따라서 안타가 나오기도 하고 홈런이 나오기도 한다.)

오늘 오후 "영어및 외국어 교육방람회"를 돌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많은 교육프로그램들의 구조들을 보면서 생각한 몇가지를 적어본다.

1. 사용자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하도록 이끌어 내고 그 이끌어낸 행동에 다양한 흥미로운 리액션(피드백)을 던져줌으로서 스스로 자각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2.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통합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로 만든다.

3.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시너지 효과의 창출

4. 한번의 과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케치하든이 조금식 깊이를 더해가면서 회전하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자기가 어디쯤에 있는지 체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5. 스토리를 이용해 영어라는 공간속으로 빠져들도록 한다.

 

내가 일단 포착한 것들은 위의 것들이었다.

한번더 정리해 보면

사용자들로 부터 어떤행동을 이끌어 내고 그곳에 자신이 자각을 할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피드백을 보여준다. 이런 과정을 다양하게 통합적으로 묶는다. 그리고 그 배경에 스토리를 둠으로서 몰입을 이끌어 내고 지속적으로 전체 프로세스를 반복하면서 점점더 자각의 깊이를 확장되게 한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그 속에 빠져 들어 웃고 즐기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일어나도록 한다.

내가 지금 연구해보고 있는 분야와 연결되 있어서 흥미로웠다.  팜플랫을 보며 다양한 교육의 구조들, 흥미로운 도해들 을 접한것 그리고 응근 사은품들도 좀 챙겨화서 기분좋다.

에듀케이션 + 엔터테이먼트 = 에듀테이면트 

인것처럼 코칭에 엔터테이먼트 적인 요소들을 결합하여 스토리가 있고 재미있는 경험을 통하여 깊은 자각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더 생각해 봐야 겠다.


ps : 요즘 이런 저런 글들을 써놓고 이건 검증된게 아닌데 이건 아직 무언가 맥락이 더 필요한데 하면서 글쓰기를 자제하고 있었네요. 이런 생각들 한쪽켠으로 던져놓고 쓴 글들을 올려봐야 겠습니다. 맞춤법 문법들에 취약하므로 그 부분에 대해서 공부도좀 해야 할듯 해요. 댓글로 맞춤법이나 내용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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