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Mind

끄적끄적..

alignG 2010. 8. 23. 20:27

오늘 틈틈이 떠올렷던 사색들의 끄적임을 올려봅니다..


외부로 부터 들어와서 그냥 나가는 것과
외부로부터 들어와 내것이 된뒤 나가는 것은 다르다.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 진정한 진정성이다.
그것의 파워가 훨씬 강하다.

진정성이란 진실되게 나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설정하라. 단지 정보가 구조가 외부에 떠돌아다니기 때문이 아닌.

무슨말을 해야되는지 모를때는 않하면 된다.
억지로 굳이 침묵속에서 벗어나려 하지 말자.

외부와 소통하기 이전에 내면과의 깊은 소통이 필요하다.
내면과의 소통없이하는 외면과의 소통은 소음에 불과하다.
그런데 어쩌면 외면과의 소통을 통한 소음이 나를 알아차리게 해주는 하나의 방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 트위터 쇼핑몰 링크나우 카페
통합적으로 연동되어 돌아가는 나만의 브랜드 어떻게 만들까?

같은걸 하더라도 어떤 컨셉이느냐에 따라 어떤 맥락이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같은 쇼핑몰이라도 자신의 일기를 써가는 듯한 홈페이지로 사용자에게 스토리텔링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단지 상푸을 파는 것에 혈안되어 있는 곳이 있다.
마치 내가 소설을 읽는 듯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그안에서 스토리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브랜드의 핵심이 아닐까?
"똑똑한 그녀들의 스타일일기, 쉬즈다이어리" <- 요녀석을 보고 든 생각

블로그를 나의 이야기들을 터놓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나를 드러내는 나의 진정성들이 살아나는 나의 스토리를 써나가는..
그런데 블로그의 컨셉에 맞추어서 서야겟지..
그래야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을테니까..

에너지는 구조가 있을때 힘이 생겨난다.
구조 속에도 억이 되고 거가 되어가면서 그 힘이 일어난다.
우리가 살아서 음직이는 것도 하나의 정보의 구조이다.
아무리 에너지가 크다고 해도 구조가 없다면 그 에너지는 쓸모가 없다.

음과 양도 하나의 구조
오행도 하나의 구조
중이나 평도 하나의 구조이다.

구조는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틀이 되고
구조는 애너지가 방향성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아무리 좋은 컨텐츠를 이것 저것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그것에 일정한 구조가 없다면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힘이 발생하고 생명이 발생한다는 것은 그곳에 모순이 생겨났다는 뜻이다.
즉 그저 에너지만 있는 것은 너무나도 평화롭다. 그런데 그곳에 돌이 하나 던져질때 반응하는 것이 구조이다.
돌이 얼마나 던져이느냐 어떤 포인트에 던져지느냐 그것이 구조이다.
이런 것들이 체계화 되었을 때 우리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 역시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치유 기술들을 통한 어떤 맥락에 맞추어서 구조화를 한다.

구조란것은 일정한 방향성을 가진다.
즉 목적성을 가진다.
목적성이 없는 구조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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