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Mind

자유로움에 대하여..

alignG 2010. 8. 24. 16:56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랜드마크 포럼에서는 자유에 대하여서 "내가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을때 경험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더군요. 그럼 내가 할 수 없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저의 경우에는 "남들 앞에 나서는 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이곳에서 많이 자유로와 졌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 이곳에서 부자유를 느끼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무엇이 느껴지시나요? 저는 저 족쇄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자유스러운 부분과 느낌이 일치한다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족쇄인것이죠. 저는 "표현"이라는 부분에 많은 족쇄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족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 까요? 눈에 보이는 것이 있나요? 아마 그 족쇄로 인한 현상들은 눈에 보일지도 모릅니다. 현상이 아닌 실제로 우리를 부자유스럽게 하는 족쇄는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부자유스러운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위에서 말한 "표현"이란 부분에 대해서 이런 족쇄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사람들이 나를 판단할 꺼야" "바보같아 보이면 어쩌지" "이사람과의 관계가 망가지면 어쩌지" "내능력이 탈로나면 사람들은 내곁을 떠날꺼야" 이런 족쇄들이 보이는 군요. 이런것들을은 우리는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이것들을 우리는 관념, 관점, 해석등으로 부릅니다.

그럼 이것들은 어디에 있나요? 이것들은 진실인가요? 이것들은 어디로 부터 왔나요? 학교 다닐때 배운것 삶을 살아오면서 쌓았던 경험들 속에서 이런것들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우리들의 머릿속에 기억으로서 존재하는 것이죠. 이것들은 진실일까요? 아니면 우리의 해석일까요? 저는 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아무것도 알 수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잘 행동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녀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고 말이죠.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이런 보이지 않는 족쇄들을 끊을 수 있는 것은 누구일까요? 무엇일까요? 그건  족쇄들이 당신에게 다가올때 끊는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생각때문에 이런 행동들을 하려고 했구나"라고 말이죠. 그리고 질문을 던져 보는 것입니다. 무엇때문에 나는 이것을 두려워하지? 이 생각이 진실인가? 이 생각으로 인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지? 라고 말이죠. 망치가 앞에 있다고 해도 그것이 그곳에 있는지 그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차리기 전에는 못을 박을수도 호두를 깰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망치가 앞에 있음을 그것이 이런 효과를 내고 있음을 안다면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지 사용하지 않을 지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족쇄가 다가오는 것을 깨어서 알아차리고 그것에 이름을 붙히고 그것에 대해 질문함으로서 그것이 나의 삶에서 미친영향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림으로서 그것을 사용할 지 않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않에는 끊임없이 이런 족쇄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사라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없엘수는 있지만 지금 삶에서 드러나고 있는 족쇄들을 인식하고 그것들을 하나하나씩 사라지게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조금씩 더 자유를 느낄 것이고 언젠가는 삶전체가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저역시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많기에 스스로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유로워져서 세상 전체가 자유로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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