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서관에서 도덕경에 대한 책을 읽다
문뜩 질문 하나가 떠올랐다..
나는 나를 위해 살고 있는가?
그리고 뒤따라 오는 질문 나는 인생을 즐기고 있는가 나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있는 가?
머리속에서 이어지는 대답들은 아니오 였다.
클럽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하지만 그건 그냥 현실에 대한 초점을
그냥 쾌락으로 돌리는 것일뿐 휴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나에게 있어 진정한 휴식이란 질문을 던져본다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위의 사진에도 보이다 시피 숲속에서 홀로 그저 그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지금도 나자신에게 휴식을 주기위해 나무그늘 아래에서 글을쓰고 있다.
사람마다 휴식을 즐기는 법은 다르다. 나에겐 그냥 자연이 있는곳에서
홀로 사색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휴식인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당신은 어떤 휴식을 즐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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