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adré (Jardim Botânico, Rio de Janeiro) by Frederic della Faille 요즘 서점에서 사색을 하는데 왠지 모르게 자꾸 영감이 떠오르고 자꾸 가슴이 떨리는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 보고 있더니. 서점의 책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저의 패턴을 관찰해 보니 일단 무언가 영감을 줄만한 책들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내의 사색꺼리와 관련있는 분류로 가도 되구요. 그곳에 자리를 잡고. 노트를 꺼내고 사색을 하면서 떠오르는 것들 중 남기고 싶은 것을 적어 봅니다. 그러다 가끔 제목이 눈에 뛰는 책이 있으면 머릿말을 읽습니다. 머릿말로 부터 새로운 시각을 접하면 그것을 새롭게 적용해서 사색을 합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