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푹 쉬었네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솔찍히 휴식을 취했다기보다는 게으름을 피웠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휴식을 취했다면 기분이 개운하고 몸도 편했을텐데 무언가 하루를 낭비했다는 느낌이 드는걸 보니 휴식보다는 게흐름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사실 저에게 휴식이라함은 카페 같은곳에서 앉아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인터넷도하고 명상도 하는 이런 것인데. 무언가 오늘은 하루종일 멍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오늘 하루를 리뷰해 보면서 스치는 한마디.. "아 깝 다 .. " 저에게 성과를 내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곳은 예쁜 카페들 맛깔스런 홍차가 준비되어 있고 아늑한 쇼파가 있는곳 그곳에서 사색을 하며 즐길때인 것같아요. 아직 집이란 곳은 저에게 무언가 게을러지게 하는 느낌이네요. 오늘은 제..